화물연대가 타 노조에 비해 유독 빡센 이유.


울산 토박이고 울산에서 자동차에서도 일해보고 건설일도 해보고 택배도 해봄. 그래서 노조에 대해서 몇마디 해봄.
사실 현대차 노조가 빡세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빡세지는 않음.
다들 알다시피 노조 시위는 좀 WWE 같은 느낌도 있음.
처음에 크게 불렀다가 뭐 적당히 타협하기도 하고
사내 노조들은 대체로 그런식으로 WWE 하는 느낌임.
상위노조인 민주노총에서 아무리 강경푸시해봐야 얘들은
엄연한 직장이 있고 2000년대 초반까지의 분위기랑 달라서 이런저런 이해관계에 속해있기에 그렇게 빡세게 UFC 할수가 없음.
근데 문제는 화물연대, 건설노조임.
얘들은 특정 회사에 소속되는게 아니라 화물연대는 대부분 자영업자 + 물류 회사랑 계약 하는 입장이고 건설노조는 중소건설사에 계약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즉 얘들은 특정 직장에 소속된게 아니라서 ㄹㅇ 뒤가 없는 수준임.
현대차 노조한테 소속을 물어보면 현대자동차 소속인셈이지만 건설노조 화물노조 한테 소속을 물어보면 노조가 소속인 셈인 경우가 많음.
그래서 얘들은 잃을게 적음. 그래서 얘들이 시위하면 WWE가 아닌 UFC가 되는 경향이 많음.
물론 그로 인해서 상위 노조인 민주노총의 입김도 쎈편이고 ㄹㅇ직업이 노조인 애들도 많은 편임 그리고 특정 정당에서 정치권 진출도 많은편.
(길거리에 금속노조나 화섬노조 사무실은 없어도 건설노조 회물연대 사무실은 언제나 있는거랑 상동한 이유. 소속이 없기에)
아무튼 이런 이유로 화물연대랑 건설노조는 다른 노조에 비해 많이 강경한 느낌이 강하다.
지나가던 노조 도시 주민이 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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